따르릉 소리 전화를 들면 들려오는 그대 목소리
보고픈 마음 가눌 수 없어 큰 맘 먹고 전화 했대요
해님이 방실 달님이 빙긋
우리들의 사랑을 지켜봐 주는 것 같아요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난 얼마만큼 그대 안에 있는지
그 입술로 말해보세요 오래 전부터 나를 사랑해왔다고
말이에요
만나면 때론 조그만 일에 화를 내고 토라지지만
으레 그 다음엔 화해해놓고 돌아서서 나 혼자 웃네
새들이 소곤 꽃들이 수근
우리들의 사랑에 질투라도 하는가 봐요
* Repeat(x3)
가슴으로 얼마나 나를 사랑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