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현_ 신기한 아니 뭔가 이상한 일이야 혹시 병일지 몰라
온 몸에 힘 쭉 빠진 채 가누지 못해
온유_ 이 못된 증상 너를 만난 후에 생겼어 까만 밤 나 홀로 남아
(네 생각 가득 찬 내 방에)
종현_ 아무 것도 못하고 널 그리며 종일 아파
기범_ 의밀 알 수 없는 무관심한 네 표정 숨이 숨이 숨이 멈춰
태민_ 차가운 눈빛에 패인 내 심장 중심 깊숙이 베인 채
이 상처를 못 고치면죽어버릴지 당장 미쳐버릴지 어찌될지 모르겠어
온유_ 날 휘감은 너란 병이 깊어 갈수록 더 지쳐 약은 너밖에없어
기범_ 갖지 못하면 죽어버릴지 당장 미쳐버릴지 어찌될지 모르겠어 약은 너밖에 없어
종현_ 못 살 거야 나 널 놓치면
태민_ 네 이름에 가시가 돋혀 있는 것만 같아 듣게되면
온유_ 가슴이 찌릿 저려오지 장미의 가실 삼킨 듯
깊숙이 찔린 종현_ 나의 맘 찔린
종현_ 내 맘 파랗게 멍든 내 가슴에
민호_ (손 뻗어 꼭 감싸주고)
온유_ 한번 기회를 주는 척 다가왔다 멀어지는
민호_ 네 모습에 인형처럼 끌려 다녀도 네 앞에선 숨이 숨이 숨이 멈춰
종현_ oh차가운 눈빛에 패인 내 심장 중심
온유_ (심장 중심 깊숙이) 깊숙이 베인 채
이 상처를 못 고치면죽어버릴지 당장 미쳐버릴지(버릴지) 어찌될지(oh) 모르겠어
태민_ 날 휘감은 너란 병이 깊어 갈수록 더 지쳐 약은 너밖에없어
온유_ 갖지 못하면 죽어버릴지 당장 미쳐버릴지 어찌될지 모르겠어(모르겠어) 약은 너밖에 없어
태민_ yeah 겉잡을 수 없는 열병 진정 시킬 수 없어
종현_ oh 터질 듯 널 향하는 심장소리 들려
기범_ 사막처럼 난 말라 버렸잖아 oh
온유_ oh 난 너란 단비가 내리길
온유_ 차가운 내 눈빛에 패인 내
종현_심장 중심 깊숙이 베인 채(베인 채)
이 상처를 못 고치면죽어버릴지(버릴지) 당장 미쳐버릴지 어찌될지 모르겠어
기범_ (어찌될지 난 모르겠어)
민호_ 날 휘감은 너란 병이 깊어 갈수록 더 지쳐
종현_ 약은 너밖에없어
태민_ 갖지 못하면 죽어버릴지 당장 미쳐버릴지 어찌될지 모르겠어 약은 너밖에 없어
종현_ 못 살 거야 나 널 놓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