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나 널 안아야겠어. 떨리는 네 손 잡아야겠어.
너는 참 바보야. 넌 아름다워. 내겐 최고란 걸 알아야겠어.
이젠 너도 날 안아야겠어. 떨리는 내 손 잡아야겠어.
너 그거 알어? 너는 아름다워 난 네게 반한 걸 알아야겠어.
축 쳐져 있지마 널 떠난 얘는, 분명 후회할거야 널 원할 때
그의 모습 떠올리지마. 넌 잘못 없어. 눈물도 흘리지마.
언제나 네 탓만 해왔지 넌. 사랑만 주다가 매 맞지 넌.
그 모습 답답해왔지 난. 하지만 그 여린 표정에 반해갔지.
난 너의 사랑이 이해가 안 갔어. 반대론 너의 남잘 부러워하며
너에 대한 감정 헷갈렸어. 사실 바랬나봐 너의 남자, 그게 나여서
안아줄 수 있기를, 네 손 잡아 두근거리는 내 가슴에 대,
내 마음을 알려주고 싶어. 흔들리는 네 어깨를 감싸 주고 싶어.
이제는 나 널 안아야겠어. 떨리는 네 손 잡아야겠어.
너는 참 바보야. 넌 아름다워. 내겐 최고란 걸 알아야겠어.
이젠 너도 날 안아야겠어. 떨리는 내 손 잡아야겠어.
너 그거 알어? 너는 아름다워 난 네게 반한 걸 알아야겠어.
오늘 밤은 내가 널 불러냈지. 혼자 두기 싫었거든.
물론 내 진심도 혼자 두기 싫어. 내일 되면 널 당당히 안고 있고 싶어.
괜히 더 빨라지는 걸음. 네 앞이면 작아지던 모습 못 볼 거야.
이젠 화가나. 아프기 만한 사랑에선 그만 나와.
지난 일은 생각 하지마. 내가 만들어 줄께.
매일 아침을 기다리는, 잠 못 드는 밤도 잠들기 아쉬운 밤으로.
그만 들어, 고개. 내 말 들어. 넌 왜 모르니 네 매력을. 사랑받아야해 너는.
이제는 나 널 안아야겠어. 떨리는 네 손 잡아야겠어.
너는 참 바보야. 넌 아름다워. 내겐 최고란 걸 알아야겠어.
이젠 너도 날 안아야겠어. 떨리는 내 손 잡아야겠어.
너 그거 알어? 너는 아름다워 난 네게 반한 걸 알아야겠어.
좋은 사람 생겼으면 했어. 이젠 아냐 넌 내 걸로 정했어.
서두르지 않아도 돼. 천천히 다가와서 날 안아도 돼.
넌 최고야. 내겐 너만 보여. 알려주고 싶었어 이 사실을.
반해버렸다고 너한테 나 지금. 그러니 고개 숙이지마 다시는.
이제는 나 널 안아야겠어. 떨리는 네 손 잡아야겠어.
너는 참 바보야. 넌 아름다워. 내겐 최고란 걸 알아야겠어.
이젠 너도 날 안아야겠어. 떨리는 내 손 잡아야겠어.
너 그거 알어? 너는 아름다워 난 네게 반한 걸 알아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