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도 꽤 길었는지
아무 말 없이 바라보기만 해도
내 맘을 덮을 듯
흐르는 너의 한숨에
아려와 그저 널
바라볼 수밖에 없다는게
말하지 말아 널 보고 있으면
내가 다 알 순 없어도
네 손을 잡고 있으면
가만히 아파 괜히 아파 oh no
내일 널 바라볼 땐
조금 덜 아파하길
생각보단 빠른 아니
아픔보단 조금
느린 것 같아 잊혀진다는 건
행복할 시간조차 벅차
무슨 말을 할지조차
힘겹던 하루일 것 같아
미안한 맘에 바라보기만 oh
아무 말 말아 널 보고 있으면
내게 다 전해지는게
표현할 수도 없음에
가만히 아파 그저 아파 oh no
이 아픔이 지나면
다시 웃을 수 있길
혹 나 없이 어디선가
널 울리진 않을까 잠을 설치고
속절없이 긴 밤을 지새면
한결같이 baby 늘 곁에 있겠다고
아무 걱정 말고 you
아무 말 말아 널 보고 있으면
내게 다 전해지는게
네 손을 잡고 있으면
가만히 아파 그저 아파 oh no
이 아픔이 지나면
다시 웃을 수 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