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나요
숨길 수가 없는 내 맘 속 설렘을
거리의 저 불빛처럼 반짝이고 있죠
온 세상이 하얗게 물들은
오늘을 바랬죠
포근한 네 손 꼭 잡고 같이 걷는 우리
wanna winter wonderland
매일 밤 꿈꿔왔죠
두 손 모아 기다리는 아이처럼
거센 바람 와도 그대라면
선물 같은 하루가 될 거예요
거리마다
오늘을 기다린 수많은 사람들
그 속에 그 무엇보다 빛나는 너와 나
wanna winter wonderland
매일 밤 꿈꿔왔죠
두 손 모아 기다리는 아이처럼
거센 바람 와도 그대라면
선물 같은 하루가 될 거예요
저 새하얀 눈꽃 속에 가득한 불빛
노래 소리도
모든 게 우릴 위한 것 같아
wanna winter wonderland
너무나 아름답죠
영원토록 내 맘에 새기고 싶어
우리 함께 있는 이 순간이
선물보다 더욱 더 달콤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