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 Kenzie
작곡 Kenzie
그런 말은 제발 하지 마요
소리조차 내지 않을게요
긴 밤을 꼬박 새운 눈이 시려
눈물도 이대로 놔둘게요
미안하단 말을 하기가 왠지 쉽지 않네요
이다음의 또 그다음 해에도 그럴 테지만
우리 여기까지가 아깝잖아요
하찮고 어린 자존심 다 버리고
어색해 못한 사랑의 말로 채우고
긴 밤은 우리 사이 미움을 녹여내리고
그럼 되잖아요 내가 잘할게요
어떤 위로 내가 줄 수 있나요
내가 아직 많이 모자라요
하루가 너로 가득차 있는데
누구는 이 맘도 모를 테죠
밤은 그리 길지 않을 테니 서둘러줘요
너무 많은 말이 필요치 않아 우린 알잖아
바라보기만 해도 눈물이 나요
하찮고 어린 자존심 다 버리고
어색해 못한 사랑의 말로 채우고
긴 밤은 우리 사이 미움을 녹여내리고
그럼 되잖아요 내가 잘할게요
별이 쏟아지네요 그 빛은 널 비추고
멀리 가지 말아요 난 여기 있는 걸요
Always 사랑해
하찮고 어린 자존심 다 버리고
어색해 못한 사랑의 말로 채우고
긴 밤은 우리 사이 미움을 녹여내리고
그럼 되잖아요 곁에 있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