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달콤했던 우리
알듯 말듯한 사이
슬쩍 내민 손잡고
웃으며 걷던 때
아무 말도 없이
눈치만 보던 사이
그렇게 시간만 흘러가
우우
그렇게 닿을듯 말듯 끝났어
우리 사이가 나는
오늘도 가끔가끔 하는
그런 알듯 말듯한 사이가
이젠 점점 지쳐가
오늘도 너는 그냥 너
오늘도 나는 그냥 나
우린 아직까진 애매한 사이
Just you and me and you and me
애매한 사이로 끝나
우리 사이는 뭐야
혹시 망설이는 거니
아님 고민하는 거야
이 모든 생각들이
나만 그런 거야
오늘도 어김없이
잘 자란 인사하고
다시 또 시간만 흘러가
우우
그렇게 될듯 말듯 끝났어
우리 사이가 나는
내일도 또 또 또 보고 싶고
더 더 더 알고 싶은
그런 사이가 될까
오늘도 너는 그냥 너
오늘도 나는 그냥 나
우린 아직까진 애매한 사이
Just you and me and you and me
애매한 사이로 끝나
우리 사이는 뭐야
오늘도 너는 그냥 너
오늘도 나는 그냥 나
우린 아직까진 애매한 사이
Just you and me and you and me
애매한 사이로 끝나
우리 사이는 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