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 I switch off
that wake up call
해가 떨어진 지 한참은 돼야
생활이 가능했던 내 시간표
턱없이 부족한 시간임을 알면서도
굳이 널 보려고
황급히 찾아가 봤지만
금방이라도
나가버릴 듯한 네 집 등은
우리의 사이를 표현하듯
on and off
and on and off and on
소홀해져 버린 나를 꾸짖듯이
깜빡이는 등이
네가 투정이라도 부리듯이
벌써 이게 몇 번째야
내가 덜렁대
의미 없는 감정싸움에
할퀴고 상처 내는 서로
더 멀어지지 않게
넌 선을 지키고 있지만
내 평판은 이미 바닥이지
너의 친구들 사이에서
so I switch off 너를 꺼둘게
so I switch off 나를 깨우게
so I switch off
널 잊어 보려 하거든
so I keep up with my own thing
don't keep up with my 소식
I need more of that wake up calls
that wake up call
여전히 깜빡이는 등을 끄고
뒤돌아서면
흔들거리는 백열등 같아
깜빡깜빡
금방이라도 꺼질 것 같아
깜빡깜빡
깜빡 깜빡거리는 걸
깜빡깜빡 거리며
흔들리는 나인데
벽에 보란 듯이 붙여 논
사진 속 너와 내 얼굴엔
행복해 죽겠다는 듯하지만
지금은 찾아볼 수 없지
죽어라 인상 쓰기 바쁘니까
nobody loves that
싸우고 싶은 게 어딨어
도대체 널 울리고 싶은 게 어딨어
말도 안 되는 말들로
날 붙잡았다 밀쳤다
서로에게 유리한 일들만
기억해뒀다 지웠다
and that’s a chaos
who loves more who loves more
둘 중 누가 몇 번 더
그만하자 말했고 누가 더
지쳐있는지를 끝까지 알아야겠다는 널
더 이상은 내가 더
감당할 수 없을 거 같아
so I switch off 너를 꺼둘게
so I switch off 나를 깨우게
so I switch off
널 잊어 보려 하거든
so I keep up with my own thing
don't keep up with my 소식
I need more of that wake up calls
that wake up call
여전히 깜빡이는 등을 끄고
뒤돌아서면
흔들거리는 백열등 같아
깜빡깜빡
금방이라도 꺼질 것 같아
깜빡깜빡
깜빡 깜빡거리는 걸
깜빡깜빡 거리며
흔들리는 나인데
벽에 보란 듯이 붙여 논
사진 속 너와 나의 얼굴엔
(I've been awaken all night long)
아직 미련이 보여
왜 보기 싫은 건데
눈이 시려와
너를 잠시 꺼둘래 꺼둘래
흔들거리는 백열등 같아
깜빡깜빡
금방이라도 꺼질 것 같아
깜빡깜빡
깜빡 깜빡거리는 걸
깜빡깜빡 거리며
흔들리는 나인데
깜빡 깜빡거리는 걸
깜빡깜빡 거리며
so I switch off
널 잊어 보려 하거든
so I keep up with my own thing
don't keep up with my 소식
I need more of that wake up calls
that wake up call
여전히 깜빡이는 등을 끄고
뒤돌아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