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詞
ALMOND/DJ Deborah/PHIL SEUNG BUL PAE
갑자기 니 생각이 떠오르잖아. 그때의 기억속으로 들어갔어
좋았던 그때 행복했는데 그리워진다 보고싶어져
사랑이란 무대위에 우리를 비추던 조명들이 이젠 니가 사라져버린 텅빈 무대
혼자 만들어가는 슬픈 모노드라마 미친사람처럼 그리움에 빠져 허공에 그려보는 니 얼굴
왠지 낯설다 이 느낌 가슴한켠이 너무너무 답답해 응어리진듯이 너무 퍽퍽해
갑자기 니 생각이 떠오르잖아. 그때의 기억속으로 들어갔어
좋았던 그때 행복했는데 그리워진다 보고싶어져
기억 속 터널을 되짚어본다 날 바라보는 널 다시 본다
엉켜있는 우리의 시간 가위로 그냥 잘라버리고싶은데
용기가 안돼 두려움만 앞서네 상상만으로만 만들어보네
넌 어때 나와 같은가 제발 나와 같은 그리움이길 바래
갑자기 니 생각이 떠오르잖아. 그때의 기억속으로 들어갔어
좋았던 그때 행복했는데 그리워진다 보고싶어져
어떻게 지내는지 괜찮은건지 궁금해진다
이런 날 니가 그리워 생각이나서 미칠 것 같아
갑자기 니 생각이 떠오르잖아. 그때의 기억속으로 들어갔어
좋았던 그때 행복했는데 그리워진다 보고싶어져
언제나 내 편이던 너였었는데 이제는 내 옆에 너는 없는거야
그게 아직도 적응이 안돼 너만 찾잖아 너여야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