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간 속 너였던 나
그 시간 속 나였던 너
흔들리던 계절마다
내 곁에 있어 준 넌 Kind
길을 잃고 헤매도
결국엔 너를 찾는 나
이제 난 알 것 같아 다
늘 비워 둔 빈칸
답을 적을 Time
출구가 사라진 미로 속을 걷고
홀로 한심해하고
손에 쥐어진 백지 같은 매일
쏟아지는 질문들
답을 모른 채 방황하던
내 앞에 나타나 준 건
You
You always know always know
You
You always know always know
그 시간 속 너였던 나
그 시간 속 나였던 너
흔들리던 계절마다
내 곁에 있어 준 넌 Kind
길을 잃고 헤매도
결국엔 너를 찾는 나
이제 난 알 것 같아 다
늘 비워 둔 빈칸
답을 적을 Time
차갑고 공허한 미래
어떤 기대 없이 버티고 있던
무너지려던 그때
그런 내게 손을 내밀어준 너
찢긴 문제지 같던
내 삶의 정답은 늘 너였어
You
You always know always know
You
You always know always know
그 시간 속 너였던 나
그 시간 속 나였던 너
흔들리던 계절마다
내 곁에 있어 준 넌 Kind
길을 잃고 헤매도
결국엔 너를 찾는 나
이제 난 알 것 같아 다
늘 비워 둔 빈칸
답을 적을 Time
Yeah
(Time)
Always know always know always know
(You’ve always been so kind)
(Kind)
You always know always know
(Time)
You always know always know
(Kind)
You always know always know
그 시간 속 너였던 나
그 시간 속 나였던 너
서툴던 계절을 지나
너라는 답을 찾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