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Ryan S. Jhun/セリーヌスヴァンバク/Jeppe London Bilsby/Lauritz Emil Christiansen/Ericka Jane
햇살 더 머금고서 자라난 새싹
넌 깨어나려 해
일상 그 메말랐던 땅을 바꾼 너
난 기다려 왔어
조그마한 관심을 기울여주면
넌 울창한 숲을 이룰 걸
늘 소리 없이 버텨내던 셀 수 없는 밤들
이제 편히 봄을 반겨줘 어서
아득한 밤을 걷고 깨어나
이제 피어오르는 일뿐야
넌 일렁이는 봄 ah 내 일렁이는 봄 ah ah
하늘을 마주 보고 자라나
눈을 뗄 수 없게 고와라
넌 일렁이는 봄 ah 내 일렁이는 봄 ah ah
아득한 밤을 걷고 깨어나
이제 피어오르는 일뿐야
넌 일렁이는 봄 내 일렁이는 봄 ah ah
하늘을 마주 보고 자라나
눈을 뗄 수 없게 고와라
넌 일렁이는 봄 내 일렁이는 봄 ah ah
살랑 저 바람이 날 부르던 그날
날 이끄는 듯해
너구나 길가에 잠시 허리를 숙여
두 눈을 맞출래
이 따스한 온도를 느끼고 즐겨
넌 풀 죽은 표정 안 어울려
저 햇살 아래 걱정을 다 털어내고 나서
이제 편히 봄을 반겨줘 어서
아득한 밤을 걷고 깨어나
이제 피어오르는 일뿐야
넌 일렁이는 봄 ah 내 일렁이는 봄 ah ah
하늘을 마주 보고 자라나
눈을 뗄 수 없게 고와라
넌 일렁이는 봄 ah 내 일렁이는 봄 ah ah
아득한 밤을 걷고 깨어나
이제 피어오르는 일뿐야
넌 일렁이는 봄 ah 내 일렁이는 봄 ah ah
하늘을 마주 보고 자라나
눈을 뗄 수 없게 고와라
넌 일렁이는 봄 ah 내 일렁이는 봄 ah ah
이름 없는 저 풀꽃 모두 다 소중해 널 기억해
믿어줘서 기다려줘서 참 고마워
아득한 밤을 걷고 깨어나
이제 피어오르는 일뿐야
넌 일렁이는 봄 내 일렁이는 봄 ah ah
하늘을 마주 보고 자라나
눈을 뗄 수 없게 고와라
넌 일렁이는 봄 내 일렁이는 봄
아득한 밤을 걷고 깨어나
이제 피어오르는 일뿐야
넌 일렁이는 봄 내 일렁이는 봄
하늘을 마주 보고 자라나
눈을 뗄 수 없게 고와라
넌 일렁이는 봄 내 일렁이는 봄 ah 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