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詞
KORANG-E/Kalos/NaShow/Park Woo Jin
밤 하늘 달이 참 크다고
사람들 점점 모여가면
아득한 별빛 아래 손을 맞잡고서
둘만의 별자리를 그렸어
Yeah yeah 별자리를 따라가다 서로의 숨결을 느껴
아름다운 저 별은 우리 모습을 베껴
떨어지는 별을 잡지 못해 놓쳐 버리고
그 위에 눈물에 별이 묻혀
여름에 내리는 비는 왠지 슬퍼
하늘을 바라보며 기억들을 읊어
잊어야 한다는 생각도 잊어야 잊은 거겠지
못 잊었지
작은 떨림 전해지던 너의 온기
그해 여름엔 참 비가 많이 내렸어
어둡던 밤에도 네 눈에도 내 맘에도
그해 여름에 아프게 내린 그 비 때문에
잊을 수가 없는 순간이 됐어
Do you remember
Do you remember
빛나던 여름밤 우리 oh baby yeah eh eh
긴 밤하늘에 빛나는 carpet 깔리면
또 너를 생각하게 돼 again
여름인데 추워 난 그땐 너무 뜨거웠는데
너무 늦어 멀리서 바라볼 수밖에 없어
너와 나를 비추고 있던 태양은 점점 구름에 가려져버려
어둠이 삼켜버린 이 밤
다신 돌아오지 않을 그 밤
흩날리던 너의 숨결 차가워져
그해 여름엔 참 비가 많이 내렸어
어둡던 밤에도 네 눈에도 내 맘에도
그해 여름에 아프게 내린 그 비 때문에
잊을 수가 없는 순간이 됐어
Do you remember
Do you remember
빛나던 여름밤 우리 oh baby yeah eh eh
비에 젖은 네 곁에서
그저 바라만 보았어
흐리게 보이던 불빛 너머로
그저 바라만 보았어
Whoo
그저 바라만 보았어
Whoo
그저 바라만 보았어
그해 여름엔 그저 바라만 보았어
기나긴 시간을 홀로
우두커니 서서 밤을 맞았어
Do you remember
결국 아픔이 돼버린 빛나던 너와 나
Do you remember oh baby yeah eh eh
그해 여름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