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두 번 또 밀어내고
하루 이틀이 더 아파와
이젠 내게 나쁜 버릇이
되어버렸어
어떤 글로도 어떤 말로도
너를 붙잡으려해봐도
이미 넌 내게서 멀어져만가
처음 마주한
우리를 그리워하는
흩어진 내마음
온기마저도 잃어
난 다시 널 그리고 채워가
네게 내 맘 닿을까
이 어둠 속에서 억누른 감정이
다 내게 스며들어
내 모든 절망을
네 모든 추억이 하얗게 비추어가
흩어지지않는
기억속에
그날의 우리를
다시 불러내보지만
흩어진 내 마음은
빛마저도 다 잃어
난 다시 널 그리고 채워가
너에게 내 맘 닿을까
이 어둠 속에서 억누른 감정이
다 내게 스며들어
내 모든 절망을
내 모든 추억이 하얗게 비추어가
흩어지지않는
기억속에
고요한 순간들
내 안을 스쳐가고
숨기던 마음도
말없이 흐려져도
비워진 이 자리에
머물었던 온기조차
아무 말 없는 채
너만을 생각해
난 끝내 널 그리며 걸어가
네게 내 마음 닿을까
이 어둠 속에서 버티던 숨결이
또 나를 이끌어가
내 속을 스쳐가는
네 흐린 흔적을 따라서 또 걸어가
사라지지 않는
기억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