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eless careless Shoot anonymous anonymous
Heartless mindless No one who care about me
잃어버린 채 외면하는 것 같아
참을 수밖에 없어
눈을 감지만
마마 이젠 내게 대답해줘
왜 사람들이 달라졌는지
아름다운 시절이라는게
존재하긴 했는지
이제 더는 사랑하는 법도 잊었고
배려하는 맘도 잃었고
등을 돌린 채로 살아가기 바쁜걸
익명의 가면에 감췄던 살의 가득한 질시
끝을 봐도 배고픈 듯한
이젠 만족해
우린 더 이상 눈을 마주 하지 않을까
소통하지 않을까
사랑하지 않을까
아픈 현실에
다시 눈물이 흘러
바꿀 수 있다고 바꾸면 된다고
말해요 마마 마마
언젠가부터 우린
스마트한 감옥에 자발적으로 갇혀
0과 1로 만든 디지털에
내 인격을 맡겨
거긴 생명도 감정도 따듯함도 없고
언어 쓰레기만
나뒹구는 삭막한 벌판
날이 갈수록 외로움만 더해져
우리가 인간일 수 밖에 없는 건
상처 받는 것
만나고 손을 잡고
느끼며 함께 울고 웃고
닮아가고 서로 연결돼
돌이키고 싶다면
우린 더 이상 눈을 마주 하지 않을까
소통하지 않을까
사랑하지 않을까
아픈 현실에
다시 눈물이 흘러
바꿀 수 있다고 바꾸면 된다고
말해요 마마 마마
Turnback
죽고 죽이고 싸우고 외치고
이건 전쟁이 아니야
도와줘요 마마마마 마마마마
Turn back
깨닫게 마마마마 마마마마
Rolling back
박고 치고 편을 나누고 싸우고
이건 게임도 아니야
도와줘요 마마마마 마마마마
Turn back
Yeah
Careless careless
마마
Shoot anonymous anonymous
마마
Heartless mindless
마마
No one who care about me
마마
삶에 허락된 축복받은
날들에 감사하고
매일 새로운 인연들을 만들고
깨져버린 마음에
보다 기쁜 사랑을 모두 함께
웃을 수 있다면
우린 더 이상
눈을 마주 하지 않을까
소통하지 않을까
사랑하지 않을까
아픈 현실에
다시 눈물이 흘러
바꿀 수 있다고
바꾸면 된다고
말해요 마마 마마
Careless careless Shoot anonymous anonymous
Heartless mindless No one who care about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