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詞:정용화
作曲:정용화
밤새 내린 빗줄기 소리 없이 지나가면
그대가 떠나던 날 기억에 잠기죠
유난히도 깊은 밤 힘없이 불타는 촛불
내 맘과 같을까 봐 그냥 꺼 주었죠
덩그러니 남겨져 주위를 둘러봐요
혹시나 그대가 내 곁에 있을까 봐
Baby hold my hands 따스한 그대 손으로
Baby hold my hands 날 잡아 줄 순 없나요
그대의 품에서 난 떠날 수 없어요
Hold my hands
길었던 이 여름도 이렇게 끝이 나네요
새로운 계절이 오면 익숙해질까요
우두커니 남겨져 빈자리를 봐요
혹시나 그대가 내 곁에 있을까 봐
Baby hold my hands 따스한 그대 손으로
Baby hold my hands 날 잡아 줄 순 없나요
Baby hold my hands 부드러운 그대 숨결로
Baby hold my hands 날 녹여 줄 순 없나요
그대의 품에서 난 떠날 수 없어요
Hold my han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