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hout you, without you)
(Without you, without you)
난 발을 뗄 수 없는 듯
똑같은 길을 헤매고
네 뒷모습만 바라보고 있어
매번 반복되는 계절의 끝에
난 수도 없이 멈춰서 대체
왜 자꾸만 머뭇대는 건지 Yeah
밀려오는 저 바람결
그 모든 건 전부 너
너란 기억에 추억에 흔들려 또다시
Oh 너로 가득했던 순간에
다시 한번 이렇게
혼자서 그리워하게 돼
Without you, without you, without you, so
나를 스치는 바람에
무던하지 못해 왜
너는 곁에 없는데
Without you, without you, without you, so
(Without you, without you)
Without you, without you, without you, so
(Without you, without you)
마주 보던 시선을 떠올려
작은 기억조차 하나씩 돌이켜봐
너로 채워지는 장면들 속에
널 부르지도 못하고 끝내
혼잣말만 늘어놓고 있어 Yeah
밀려오는 저 바람 결
긴 한숨에 흩어져
지우지 못해 아직 널 기다려 또다시
Oh 너로 가득했던 순간에
다시 한번 이렇게
혼자서 그리워하게 돼
Without you, without you, without you, so
나를 스치는 바람에
무던하지 못해 왜
너는 곁에 없는데
Without you, without you, without you, so
어떤 시간을 살아도
지울 수 없게 새겨진 의미
그리운 숨결도
닿는 곳은 제자리야
Cuz I’ll be right here
하염없이
난 이 곳에 Oh Yeah Yeah
Oh 너로 채워지던 공간에
홀로 남아 이렇게
그때를 헤매고 있는데
Without you, without you, without you, so
나를 스치는 온기에
태연하지 못해 왜
너는 곁에 없는데
Without you, without you, without you, so
이젠 웃어넘길 수 있게 (익숙해지도록)
무뎌지고 싶은데 (잊고 싶은데)
이별을 벗어나지 못해
Without you, without you, without you, so
(Without you, without you)
(Without you, without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