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詞:Milky Wave
作曲:Milky Wave,서기
부드러운 이불 속
남겨둔 내 꿈이
여전히 나를 괴롭혀
살며시 불어오는
선선한 바람에
또 살며시 눈이 감겨
나른 해지게 하네
하품만 몇 번째인지
유난히 긴 하루가
오늘따라 더 힘겨워
이대로 쉬고 싶다
여행조차 싫다
아무렇게나
눕고만 싶다
잠이 온다
스르르
잠에 빠져버린다
살포시 덮은 담요
달콤한 코코아
내 피곤한 마음을 녹여
감겨오는 두 눈이
그리 싫지는 않아
잠깐의 여유를 느껴
나른 해지게 하네
하품만 몇 번째인지
유난히 긴 하루가
오늘따라 더 힘겨워
이대로 쉬고 싶다
여행조차 싫다
아무렇게나
눕고만 싶다
잠이 온다
스르르
잠에 빠져버린다
살며시 낮잠에 빠져
기분 좋은 꿈속의 로맨스
지쳐가던 내 온몸을 감싸
포근한 이불처럼
이대로 쉬고 싶다
여행조차 싫다
아무렇게나
눕고만 싶다
잠이 온다
스르르
잠에 빠져버린다
스르르 잠이 온다
포근한 이불 속
설레는 Good N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