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 마냥 신기해 모든게 좋았던 시골 어귀엔
[믹키] 맑은 시냇가의 반짝이는 작은 반딧불새로
[영웅] 뛰어 놀며 지칠줄도 모르는 그앤
바로 어린날 나의 모습인걸
[All] 꼬마야 내 말 들어봐
[유노] 지금처럼 맑은 그 웃음을 꽃잎에 담아봐
[All] 어느새 어른이 되면
[최강] 달이 비춘 빛이 슬픔면 언젠가 그리워할지도 몰라
[유노] 그 소녈 보면 씩씩했던 나도 떨리는 내 맘
[최강] 가만 바라보다 눈 마주치면 내 심장이 두근
[시아] 행여 내 맘 들킬까 수줍음에 짓궂게도 장난만 친걸
[All] 꼬마야 내 말 들어봐
[시아] 자 울지 말고 예쁜 그 사랑을 이곳에 채워놔
[All] 어느새 어름이 되면
[최강] 지금 처럼 순수한 마음 너무나 그리워질지도 몰라
[시아] 동전에 행복하고 노는게 좋고
옷들을 더럽혀도 혼이 나도
[영웅] 마냥 재밌고 그저 즐거워 친구만 있으면
[믹키] I wanna love you.. just like old days
[All] 꼬마야 내 말 들어봐
[믹키] 늘 지금처럼 맑은 그 웃음을 꽃잎에 담아봐
[All] 어느새 어른이 되면
[시아] 달이 비춘 빛이 슬프면
[All] 언젠가 꼬마가 어른이 되면
[최강] 무서워하던 옆집 큰개들을 귀여워하겠지
[영웅] 사랑이 또 찾아오면 다정하게 널 안아주며
어린 날 떠올리며 웃어보네 Oh
[믹키] 다시 안 올 소중한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