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란했던 오늘의 하루가
너와 함께 고요해
작은 입술을 열어
우리의 밤을 노래해
넌 내가 본 가장 아름다운 별
날 꿈꾸게 해
널 위해 태어난 꿈의 조각은
어제보다 널 사랑하게 해
그게 얼마나
날 설레게 하고
널 원하게 만드는지
맞닿은 두 볼에 피어난 미소가
서로의 맘을 비추고
넌 내가 본 가장 눈부신 바다
날 숨 쉬게 해
널 위해 태어난 꿈의 조각은
어제보다 널 사랑하게 해
그게 얼마나
날 설레게 하고
널 원하게 만드는지
수많은 시간을 지나 네 품에
가만히 안겨 너에게 잠겨
눈을 감아 이 순간을 담아
행복이라고 예쁘게 적어본다
나의 어린 날들은
너로 기억될 거야
말로는 다 할 수 없는
커다란 이 맘을 모두 줄게
너라는 이유 그 하나만으로
마음이 말하는 세상으로
빛나는 오늘 함께 하는 우리
모든 게 선물인걸
영원할 순간이 지금 내 앞에
둘만의 특별한 여행을 떠나
너를 안아 사랑을 담아
행복이라고 예쁘게 적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