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詞
Dani/Jung Soomin/Park Geunchul
作曲
Jung Soomin/Park Geunchul
누구나 이런 걸까
거울 속 내가
참 미웠어
아무도 이해 못 할
이런 기분이 날 감싸면
내 맘 알아주길 바라는 게 아니야
그저 나의 곁에 있어줘
그 어깨 위로
어둠 뚫고
따스한 그 울림이
무너진 나의
가슴 위로
그저 힘내보라는
그런 말들 보다
그대의 품이
위로가 되는
이 밤
힘없이 반짝이던
별들이 전부 나 같지만
언젠가 이뤄질까
손에 닿을듯한 꿈이
멀게 보여도
쓰러질 때마다 손을 건네주잖아
잡은 손에 느껴진 온기
그 마음 위로
어둠 뚫고
따스한 그 울림이
지쳐 있었던
나의 꿈들 그 위로
매번 힘내보라는
그런 말들 보다
그대의 품이
위로가 되어
걸음을 멈춰 돌아본 힘든 시간도
어느새 나의 밤길에 빛이 되어
받은 만큼
이제는 그대 마음 위로
어둠 뚫고
따스한 그 울림이
무너진 나의
가슴 위로
그저 힘내보라는
힘없는 말 대신
그대의 품에
안긴 밤에
그 위로
따스한 그 울림이
지쳐 있었던
나의 꿈들 그 위로
잘하고 있어
잘 해내고 있어
속삭여 주던
포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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