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내밀면 금세 네게 닿을 듯
다가와 넌 가끔 내게 선뜻
그리고 그 순간 한 발짝 물러나
내가 다시 다가가려 하면
넌 마치 내게 무슨 일 있었냔 듯
시선은 저 멀리 아닌 척하는지
아무렇지 않은척해도
감춰지지 않아
너의 맘을 알아
넌 자꾸 내게 올 듯
다가올 듯
그대로잖아
Baby 나는 단지
어떤 말도 아닌
솔직한 너의 마음을 원해 (원해)
애매한 우리 사이
정해줄 그 한 마디
이 순간 우린 need to be honest
이리저리 아무리 재 봤자
계산기를 두드려대봤자
지금 내 눈빛보다
분명한 답은 없어
단언컨대 너와 내 머릿속은
펼쳐보면 데칼코마니인 듯
서로 같은 생각을 그리는 중
겉으로만 표현 안 했을 뿐
아무것도 모른척해도
숨겨지지 않아
너의 맘을 알아
넌 자꾸 좁혀질 듯
좁혀질 듯
틈을 남겨 놔
Baby 나는 단지
어떤 말도 아닌
솔직한 너의 마음을 원해
애매한 우리 사이
정해줄 그 한 마디
이 순간 우린 need to be honest
It's true
너의 생각보다 더
우린 이미 가까운 걸
이 순간 내 맘을
느낄 수 있게
Baby, 너는 이미 (You, ooh)
안다 해도 굳이
내 맘을 확인시켜주려 해 (To be honest)
애매한 우리 사이
정해줄 그 한 마디 (마디, yeah-eh)
이 순간 우린 need to be hon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