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였던건지 기억나진 않아 자꾸 내 머리가 너로 어지럽던 시작
한두 번씩 떠오르던 생각 자꾸 늘어가서 조금 당황스러운 이 마음
별일이 아닐 수 있다고 사소한 마음이라고
내가 내게 자꾸 말을 하는 게 어색한건
*사랑인가요 그대 나와 같다면 시작인가요 맘이 자꾸 그댈 사랑하네요
온 세상이 듣도록 소리치네요 왜 이제야 들리죠 oh~ 우~
서로를 만나기 위해 이제야 사랑 찾았다고
지금 내 마음을 설명하려 해도 니가 내가 되어 맘을 느끼는 방법뿐인데
이미 난 네 안에 있는걸 내 안에 니가 있듯이
우린 서로에게 이미 길들여진지 몰라
생각해보면 (생각해보면)많은 순간 속에(속에)
얼마나 많은 설레임 있었는지
조금 늦은 그만큼 나 더 잘해줄게요 oh
함께할게요 추억이 될 기억만 선물할게요 다신 내 곁에서 떠나지 마요
짧은 순간조차도 불안한걸요 내게 머물러줘요 oh~
그댈 이렇게 많이(이토록 많이) 사랑하고 있어요(그대 하나만)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