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ke me away 손목에 채워진 시계를 봐 여느 때와 다름없이 긴 침묵은 또 날 찾아와
저기 오는 기차가 내 앞을 지나가고 지금이 또 지나면 다음이 올 거란 믿음에 난 살아
하루의 절반 눈을 뜨면 어제처럼 혼자 걷는 길
그건 별거 아냐 단지 혼자 기억을
걷다 널 만나는 일 난 두려워
Oh (Oh) 이렇게 나만큼 아픈 거니 먼저 날 돌아보면 안되니
너와는 반대로 서 있지만 I'm not over you
앞서 걷는 그림자가 내게 손짓하며 저 좁은 길모퉁이 그곳으로 날 데려가고 (난 따라나서)
눈에 선한 두 사람이 아직 저기 보여 누구보다 아름다운 모습은 꽤 행복해 보여
하루의 절반 눈을 뜨면 어제처럼 혼자 걷는 길
그건 별거 아냐 단지 혼자 기억을
걷다 널 만나는 일 난 두려워
Oh (Oh) 이 시간을 돌릴 수 있다면 너와 난 기억을 나누지도
반대로 걷지도 않았겠지 I'm not over you
Oh 내 곁에 넌 없지만
Oh 여전히 넌 내 안에 있어
Oh 오늘도 하늘은 맑은데
Oh 내 눈에 비가 내려 Oh
기억은 참 슬퍼 이젠 지금이 아닌 지난 시간이라고 날 알게 해
Oh Oh Oh Oh O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