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멀리 앞에 시홀 기다리는
파란버스 향해 있는 힘껏 달려갔어
저 멀리 있어 못 잡을 거라곤
생각하지 않았어
그 버스에서 우연히 친하던
너를 마주치고 반갑게 인사를 했지
참 가까워서 못 잡을 거라곤
생각하지 않았던
헤어지던 날에도
네게 달려갈 용기 없어
끝까지 우린 서로에게
다가와주기만 바랬었지
놓치기 싫어 버스를 향해서
힘껏 달렸듯이 네게도 달려가 볼까
그러다 우리 또 웃기만 하고
아무 일도 없었네
저 멀리 앞에 시홀 기다리는
파란버스 향해 있는 힘껏 달려갔어
저 멀리 있어 못 잡을 거라곤
생각하지 않았어
그 버스에서 우연히 친하던
너를 마주치고 반갑게 인사를 했지
참 가까워서 못 잡을 거라곤
생각하지 않았던
헤어지던 날에도
네게 달려갈 용기 없어
끝까지 우린 서로에게
다가와주기만 바랬었지
놓치기 싫어 버스를 향해서
힘껏 달렸듯이 네게도 달려가 볼까
그러다 우리 또 웃기만 하고
아무 일도 없었네
놓치기 싫어 버스를 향해서
힘껏 달렸듯이 네게도 달려가 볼까
그러다 우리 또 웃기만 하고
아무 일도 없었네
아무 일도 없었네
아무 일도 없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