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us Miller
Signature
누가 부순거야
누가 부순거야
Marcus Miller
Signature
누가 부순거야
누가 부순거야
겉멋들어 했었잖아 이걸 ay
그 시작을 알렸던건 밴드 utopia
내키만한 기탈 메고
학교 언덕을 올라
아버지는 말했었지
딴따라는 안돼
우격다짐 아들 탓에
울엄마는 늙어 몰래
베란다로 베이스를 넘겨주셔
안쓰러워 또또또
눈물을 훔쳤지
아빠몰래 또또또
기타를 쳤지
Guitar는 또 젠장 왜
잘치지는 못해
박자는 절었어도
Slap은또 쩔었지
Nirvana와 bonjovi는
나의 선생이었어
친구들에게 들었었던
Prince와 wonder형
적잖은 충격이었었고
Marcus Miller는
나의 wannabe가 됐지
그래서 그 형의
Signature guitar를 샀어
이 얘기를 이제 hook에다가 옮겨
Marcus Miller
Signature
누가 부순거야
누가 부순거야
Marcus Miller
Signature
누가 부순거야
누가 부순거야
공부는 못했지만
인기는 쫌 많어
그래서 또 학창시절
친구는 쫌 많어
재밌는 성격탓에 그랬나
정말로 지금 생각하면
그때가 제일 좋았어
그시절의 얘기들은
내게 판도라의 상자
이제보니 사실 그건
그냥 엘도라도 광장
같던나의 지난 시절
얘기들을 해볼까해
나의 베이스가
부서졌던 그 얘길
그땐 뭐가 그리 그렇게도
정말 생각하기 싫었는지
배달하고 실용음악학원
끝나 오던길 방문을 열었을때
내 여자친구 같던 너가
Marcus Miller의 body가 뭉게져
눈물이 날것 같았는데
그러지는 않어
Rock star를 꿈꿔왔던
그건 나의 자존심
근데 범인이
아 누군지알어
Marcus Miller
Signature
누가 부순거야
누가 부순거야
Marcus Miller
Signature
아빠가 부순거야
아빠가 부순거야
아버지 왜 부순거죠
그건 제 여자친구 같은거죠
아버지가 그러셔도
제가 이렇게 작곡가가 됐어요
Marcus Miller
Signature
아빠가 부순거야
아빠가 부순거야
Marcus Miller
Signature
아빠가 부순거야
아빠가 부순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