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미 다리미
다리니 다리니
다 아는데 뜸 들이니 나는 기다리지
배고파 배고플 때
어머니 밥하실 때
보다 더 뜸 들이니 나는 속 터져
재고 있는 건가 (설마)
간을 보는 건가? (에이 에이)
내 착각이었나 섣부른 고백이었나
응 이면 응 싫으면 NO 참 생각 많아진다
의미심장한 표정
그 앞에 얼어붙어
너의 대답만 무작정
기다리다 석고상 되겠네
1초.. 2초.. 3초.. (Brrrr)
1년.. 2년.. 3년.. (Brrrr)
고민할 거 뭐 있어 제발..
뜸 들이지 마
(Let me know Let me know Let me know, up to you)
고민고민하지 마
(Let me know Let me know Let me know, up to you)
부끄부끄 해도 너
뜸 들이지 마
고민고민하지 마
부끄부끄 해도 너
뜸 들이지 마
넌 생각이 너무 딥 해
아니 밥을 열 번 먹었는데 뭐를 더 고민해
꿀 먹은 벙어리 여전히
넌 나를 남자로 안 보니
오케이.. 알통 보여줄게 이제 픽 해
왜 말을 못 해 이 사람이 내 사람이다 왜 말을 못 해
바람 불 때 방패연에 줄달아줘도 날리지 못해
밥상을 떡 차려주고 숟가락 쥐여줘도 먹지 못해
불쑥 찾아온 봄날에 향기가 없네
의미심장한 표정
그 앞에 얼어붙어
너의 대답만 무작정
기다리다 석고상 되겠네
1초.. 2초.. 3초.. (Brrrr)
1년.. 2년.. 3년.. (Brrrr)
고민할 거 뭐 있어 제발..
뜸 들이지 마
(Let me know Let me know Let me know, up to you)
고민고민하지 마
(Let me know Let me know Let me know, up to you)
부끄부끄 해도 너
뜸 들이지 마
(Let me know Let me know Let me know, up to you)
고민고민하지 마
(Let me know Let me know Let me know, up to you)
부끄부끄 해도 너
뜸 들이지 마
부끄부끄 해도 너
뜸 들이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