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can't let go
always for my heart
I can't call on
telling me a part)
Telling me
a part-
첫번째 사랑이란
이런 거라고
절대로 이뤄질 수
없는 거라고
그렇게 자신없는 말로
그저 헤어지자면
이젠 날더러
어쩌란 건지
혹시 내가 귀찮았다면
그런거라면
너를 조금 쉬게 해줄게
애써 이별이라
말하지는 마
처음이라는 이유로
너무 쉽게
나를 포기하지마
이렇게 아름다운
하늘 아래서
햇살이 눈이 부셔
눈물인거니
그렇게 날 사랑하면서
마음 가득 채우고서
대체 얼마나 더
아파할 건지
아무리 넌 아니라해도
늦었다해도
네 눈속엔 내가 있는걸
지금 이렇게
내 손을 잡은 채
돌아서지 못하는 널
붙잡긴 너무 부족한
나인걸
언제든 네 모든 것이
내것이라고 믿어왔었던
어리석었던 애처로웠던
스스로에게 지쳐왔었던
너와 나 이미
우리 서로
인연이 끝나감을
느껴왔지만
자신이 없기에
보내지 못했던
마지막에는 쉽게
널 보내야 한다고
너의 가는 길 자리마다
나의 눈물을 보며
널 돌아보게 한
또 돌아오게 한
그런 눈물쯤
안으로 삼켜
차라리 냉정하게
널 보내야만 해
나를 떠난 네가
변할 수 있도록
그래 이것이
마지막이라면
또 다른 사랑을 찾아
떠나야만 하는 거라면
지금 넌 이 추억을
여기에 버려두고 가
그것이 더 내게는
편안한 것일테니까
혹시 내가 귀찮았다면
그런거라면
너를 조금 쉬게 해줄게
애써 이별이라
말하지는 마
처음이라는 이유로
너무 쉽게
나를 포기하지마
아무리 넌 아니라해도
늦었다해도
네 눈속엔 내가 있는 걸
지금 이렇게
내손을 잡은 채
돌아서지 못하는 널
붙잡긴 너무 부족한
나인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