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인 게 더 어색해
한번쯤 원했었는데
그 미련하던 시간들이
후회가 돼 후회가 돼
이제 와 뭘 어쩌겠어
이미 멀어져 버린 너
다시 돌아올까 핸드폰을
놓지 못해 놓지 못해 Yeah
차마 널 잡지 못한 나를 탓해 Oh
나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나길 바란다는 나의
바보 같은 거짓말
이렇게 너를 지워
Oh 이렇게 너를 잊어
보려 해도 안 돼 자꾸 떠올라
그 모든 순간들
Oh 이제 와
Woo 어떻게 지워
오늘이 지나고 나면
너의 곁에 있기를 Woo
그때 그 말
절대로 진심이 아니야
자신 없던 내 모습
숨어버리고 싶었어
어제 같던 우리의 기억 떠올려
다시 참아 보려 했던
눈물이 또 흘러
달아나고 싶었지만
난 붙잡혀 그만
너의 기억에 한숨을 내뱉지 난
차마 널 잡지 못한 나를 탓해 Oh
너보다 더 좋은 사람
내겐 없는데 Oh Right
이렇게 너를 지워
Oh 이렇게 너를 잊어
보려 해도 안 돼 자꾸 떠올라
그 모든 순간들
Oh 이제 와
Woo 어떻게 지워
오늘이 지나고 나면
너의 곁에 있기를 Woo
Oh why
오늘 하루만 하루만 더 지나가면
다시 웃어주며
내게 돌아올 것 같은데
Oh Right
어제를 닮은
오늘의 끝에 널 그려본다
기대를 담은 내일은
네 어디쯤 왔을까
너를 바보같이 기다리기만 Oh 난
지워지지가 않아
그때의 우리 그때의 기억
예뻤던 순간
Oh 이제 와
널 어떻게 지워
오늘이 지나고 나면
너의 곁에 있기를
돌아와 제발
목 놓아 불러 이 노래를 불러
내일 저 편에
희미하게 보이는 널 불러
오늘이 지나고 나면
내게 돌아오기를 Woo 제발
혼자인 게 더 어색해
한번쯤 원했었는데
그 미련하던 시간들이
후회가 돼 후회가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