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h you Remix Version

아직 날 잘 모르겠지만 사실 네가 많이 좋아 너의 단정한 모습보단 좀 흐트러진 게 좋아 어제 듣던 시끄러운 음악보단 단둘이 듣는 음악이 좋아 사람들과 섞여 있는 것보다 단둘이 보는 하늘이 좋아 아직 날 잘 모르겠지만 사실 네가 많이 좋아 아직 날 잘 모르겠지만 사실 네가 많이 좋아 아직 날 잘 모르겠지만 그냥 모든 게 다 좋아 너의 예쁜 웃는 모습부터 네 안 좋은 버릇도 다 좋아 넌 날 아직 잘 모르겠지만 부서져 파도에 아니 부서져 파도가 다 조각이 나도 I don't care 죄다 멈춰버려도 난 좋아 우리 저 끝까지 가요 혹시 저긴 가지 마요 숨이 턱 밑까지 차요 부디 멀리 가진 마요 아마 이젠 내리는 비는 고이기도 전에 부서지네요 차바퀴에 넌 날 아직 잘 모르겠지만 사실 네가 많이 좋아 아직 날 잘 모르겠지만 사실 네가 많이 좋아 아직 날 잘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