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詞
燦多(of B1A4)/Team Columbus
作曲
燦多(of B1A4)/Team Columbus
저 바다에 하늘이 닿는 곳엔
지난밤 꿈에서 본 곳 있을까
난 바다가 되면 모든 것을 다 알게 될까
붉은 노을 하늘 물들일 때까지
수평선을 향해 헤엄쳐가
이제 다 왔어 푸른 강에게 들은 이야기
어느 날 난 남겨졌고
눈을 떠보니 떠밀리듯 흘러갔고
더 깊은 곳으로 어두운 곳으로
떨어지듯 흘러갔지
난 아무것도 할 수 없어
그저 파도에 내 몸을 맡겨
자유롭게 떠다닐래 바다를 물들일래
그곳에 닿을 때까지
아른거린 꿈을 찾아
기억하지 못해도 괜찮아
손끝에 닿은 모든 것들을 난
느낄 수 있어 흐르며 내가 됐던 것
포기할 수 없었던 것도
결국 지나가면 다
웃어넘길 수 있더라
빛을 잃어 흐릿하고 바래져도
벌써 잊어버려 좀 어색해도
작고 소중한 것들 반짝거리는 별들
누구나 다 품고 있는 꿈을 잃지 않길
어느 날 난 남겨졌고
눈을 떠보니 떠밀리듯 흘러갔고
더 깊은 곳으로 어두운 곳으로
떨어지듯 흘러갔지
난 아무것도 할 수 없어
그저 파도에 내 몸을 맡겨
자유롭게 떠다닐래 바다를 물들일래
그곳에 닿을 때까지
보이지 않는 것은 소중한 거야
바람과 함께 멀리 날아갈 거야
작고 작은 내가 모이고 모인다면은
기대하지 않아 난 움직일 거야
사랑을 찾아서 헤엄칠 거야
작고 작은 내가 모이고 모인다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