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홉: 확실히 진짜 잘 됐긴 됐어.
진: 그래.
지민: 기분이 좋긴 하더라고요. 그때 형이 랩안하는데 다같이 따라해주는게.
랩몬: 근데 사람도 엄청 많고 좋았어.
진: 그래 만약에 야 봐봐. 근데 우리가 이게. 눈을 딱 떴어. 그런데 우리가 지금 No More Dream을 지금 연습실에서 연습하고 있는거야.
지민: 싫어.
진: 눈을 딱 떴는데
지민: 싫어.
진: 그럼 기분이 어떨것 같애.
지민: 안 돌아갈거야.
뷔: 아이 그럼 나.. 그냥 그만, 나는 다른길로..
진: 그래 너 거창으로 돌아가고
랩몬: 자 잠깐. 원투쓰리 레드썬! 지금 당신을 No More Dream을 하는 닭가슴살과 함께
방탄: 아아아!!!!!
진: 안돼 안돼 못해.
랩몬: 그 차가운 락앤락 용기에 담긴 닭가슴살과 함께 당신은
뷔: 진짜 매니저형. 나는 소금 몰래 넣다가 들키는 그 장면을..
진: 아 안돼 안돼 안돼 안돼
랩몬: 난 파마머리.
진: 이게 막 진짜 다 꿈이야. 막 아니쥬, 아니쥬 이게 다꿈이야.
슈가: 근데 진짜 꿈일수도 있어.
랩몬: 가끔 꿈 같긴 해.
슈가: 아니 근데 그게 아니라.
제이홉: 불길한 소리 하지 말아요
랩몬: 내가 옛날에 월드콘을 먹었는데 지금 월드투어를 한단말야. 어 기자… 알았어.
방탄: 아...
진: 예능감이 많이 떨어졌네.
랩몬: 아아아앙
슈가: 바로 짤려 이런거는.
랩몬: 아잉
슈가: 아니 근데 진짜 이게 꿈일 수도 있는게 사실 그렇잖아. 뭐, 한 곡 잘됐던 가수는 되게 많잖아. 근데 이제 한곡 잘되고 나서 그 다음이 더 중요하다라고 생각을 하는데. 사실 좀 뭔가 좀 불안하지. 지금 상황에서 뭐 우리가 지금 타이틀이 지금 나온것도 아니고.
랩몬: 그치.
진: 이친구 분위기 가라앉게 하는데 뭐 있네.
랩몬: 갑자기 뭐 거의 약간 타이타닉인데. 지금. 침몰 직전인데.
진: 그래. 아주 전복 됐어.
제이홉: 아 윤기형 하필 이말 해가지고. 아이 쯧. 우울 터지게.
뷔: 아 일단! 아니! 그므시라꼬 타이틀 잘나오면 되는거 아니야.
진: 그래!!
뷔: 어? 잘 나와가지고, 어? 내가지고!
진: 어
뷔: 딱 또 대박을 터트리면 되는거 아니야
정국: 타이틀 나오면 잘할 수 있어요
방탄: 아하하하핳
랩몬: 야 그냥 너는 자, 자.
진: 그래 너는 자는게 더 어울린다야.
지민: 평소에 한 마디도 안하는데.
렙몬: 이쯤에서 홉이한테 물어보고 싶다야. 한마디 해 이번음악 기대평. 한줄.
진: 홉이 어때?
제이홉: 잘될것 같은데..
방탄: 아하하하
랩몬: 안돼!!!! 노!!!!
진: 아이고 망했네!!!!
뷔: 시끄러 시끄러 시끄러 여기. 다 다 들린다.
제이홉: 그래 안될거야.
랩몬: 그치만 얘들아. 그래도 우리의 청춘은 빛날거란다.
제이홉: 어우야
랩몬: 한국에 가면 방피디님과 피독형이 엄청난 트랙을 준비해주실거야. 그리고 우리는 끼얹기만 하면 돼.
지민: 왜 그래요 갑자기.
랩몬: 기름같은 걸
진: 왜 그래. 야 우리 걱정 노노하면 돼.
랩몬: 아근데 걱정 뭐…
방탄: 아하하하
진: 왜 왜!!왜!
랩몬: 아 근데 나 진짜 걱정할거 없다 생각하는게. 오늘도 방금도 뭐 5천명 앞에서 하고 이런거 보면...
슈가: 7천명.
랩몬: 7천명? 방금도 7천명 앞에서 하고 뭐 그런거 보면 솔직히 우리 근데 하나씩 다 이뤄왔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