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김종대、박찬열
작곡:레이、Deez
가끔 이 문을 닫고 난 생각에 빠져
무대 위 내 모습을 상상하곤 했어
서투른 내 모습도 좋아해 준 너였지만
과분한 그 사랑을 받아도 되는지
언제나 그 자리에 기다려준 너
두 팔로 감싸 안아준 고마운 너
절대로 잊지 않을 거야
행복하게 만들어줄 거야
하나란 그 말처럼
시간이 지나도 말하지 못하고 맘속으로 삼키는 나
미안하다고 널 사랑한다고 지금처럼 믿어달라고
널 안아줄게 두 손 잡아줄게
네 맘이 편해질 수 있다면
내 모든걸 바칠게
네 웃는 그 모습을 지켜주고 싶어 (지켜주고 싶어)
항상 널
언제부터인지 넌 웃어도 우는 것만 같았어
맘 편히 날 사랑하지 못하고 또
추억을 떠올려 그리워해
조금은 네가 안타까워
좋아질 거라 잊혀질 거라 하는 위로 조차도
너를 달래 줄 수가 없기에 또 나는 불안해 해
떠나지 말라 널 붙잡고 싶어
이미 어긴 약속 되돌릴 수가
없다는 걸 알아 하지만 나
평생 네 곁에서 살아 숨쉬고 싶어
처음처럼 행복하길 빌어
고마워 미안해 사랑해
네겐 내 모든걸 다 줘도 모자라
내 사랑아 평생 지켜줄게
나만 따라오면 돼
언제나 그 자리에 기다려준 너
두 팔로 감싸 안아준 고마운 너
절대로 잊지 않을 거야
행복하게 만들어줄 거야
하나란 그 말처럼
힘들고 지쳐도 마음이 다쳐도 난 또 다시 무대위로
다시 한번 더 나 힘을 내볼게 기다려준 너를 위해서
널 안아줄게 두 손 잡아줄게
네 맘이 편해질 수 있다면
내 모든걸 바칠게
참 좋았었던 날들
너와 함께했던 내 생일날의 무대
너의 말 한마디가 내게 힘이 됐던 때
I know
약속할게 네가 실망 안 하게
(너에게 약속할게 항상 웃을 수 있게)
약속해줘 그냥 지금처럼만
(나에게 약속해줘 너를 볼 수 있게)
많이도 아파했을 너의 맘을
내가 꼭 안아줄 거야
시간이 지나도 말하지 못하고 맘속으로 삼키는 나
미안하다고 널 사랑한다고 지금처럼 믿어달라고
널 안아줄게 두 손 잡아줄게
영원히 함께 할 수 있다면
내 모든걸 바칠게
오우- Yeah
I promis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