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詞
한경수/Bigguyrobin/Kebee/위한아 (PAPERMAKER)
길어지는 새벽에
뒤늦게 잠이 드는 그런 날엔
아무 생각 하지 말고 전화 해
밤새 네 얘기 들어 줄 수도 있어 난
스쳐 지나가는 시간들에
너무 복잡했던 실수 속에 그대로
메여 있을 필요는 없어
잠시라도 내려놓고
쉬어도 돼 걱정하지마
억지로 끌려 다닐 필요 없어
넌 너이니까
조금 돌아가면 어때
아름다운 건
전부 다 너일 테니까
내가 늘 옆을 지킨다는 걸
기억해줘
너의 손끝에 닿지 못한 꿈
혼자 아쉬워 마음 쓸 이유도 없어
이젠 내가 널 채워 줄게
잠시라도 내려놓고
쉬어도 돼 걱정하지마
억지로 끌려 다닐 필요 없어
넌 너이니까
조금 돌아가면 어때
아름다운 건
전부 다 너일 테니까
내가 늘 옆을 지킨다는 걸
기억해줘
이렇게 하루 끝을 바라보며
꿈처럼 달려왔던
널 위한 내가 있어
그 안에 빛을 내는 너 uh
누구보다 너를 위해 살아도 돼
넌 그래도 돼
네가 못하는 건 내가 해줄게
언제까지나
나의 세상 속에 너를 끌어 안고서
어디든 데려가 줄게
너만 비추는 빛이 되어서
사랑할게
이젠 편안한 마음으로
잠을 청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