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머릿속의 백지 검게 칠해 연필로
내 옆에 남아 대신 난 지금 또 어디로
아픈 날 위한 백신 넌 반대야 역시 또
가끔 내 안에 step in 생각은 저 멀리로
밖에 공기는 차고 내 머리는 더 이상해져 now
믿었던 넌 날 뒤에서 쏘고 있었어 활
잠깐 촉이 와
잠시 떠나 초기화
밤 새며 머리를 굴려 다시 담게
만나자는 약속은 미뤄 다음 기회에
풀어내야 돼 내가 내게 준 숙제
걔랑 했던 얘기는 나중에 풀게
저 위로 가야 돼 난
우리끼리 했던 얘기로 다가가
밖으로는 절대 못 나가
만들어내야 될 것들이 너무 많아
간절함을 가져도 보이는 착시
가족한테도 말하지 못한 privacy
바뀌지 않을 거야 말해도 어차피
라고 말하고 갈피 못 잡는 내가 한심
어디로 가야 돼 여기서 더
그깟 음악에 목숨을 또 걸어
왔던 길을 처음처럼 다시 걸어
와중에 다시 너에게 전화를 걸어
사실 나도 몰라
그래도 되기 싫어서 난 X밥
센 척하는 거 알아
사실 가지고 있어 나도 불안감
아직도 멀었나 봐
내가 날 믿는 자신감
시간은 더 지나가
자라고 있어 아이가
하얀 머릿속의 백지 검게 칠해 연필로
내 옆에 남아 대신 난 지금 또 어디로
아픈 날 위한 백신 넌 반대야 역시 또
가끔 내 안에 step in 생각은 저 멀리로
밖에 공기는 차고 내 머리는 더 이상해져 now
믿었던 넌 날 뒤에서 쏘고 있었어 활
잠깐 촉이 와
잠시 떠나 초기화
어제의 나를 이기는 게 오늘 숙제
힙돌이 들이 걱정하는 군대 문제
근데 난 벌써 전역 대놓고 비웃네
이 새끼들 하나같이 pussy처럼 구네
오늘 밤에도 난 달려
매일 난 꼴통같이 살어
X 같은 건 제대로 야려
하기 싫음 시작을 하지를 말어
친구들과 함께하지 all night
머리 아픈 일은 나는 몰라
오늘 하루 살 거처럼 놀아
곤란 해질 때까지 도파민 폭발
가족에게 성공하고 돌아온단 말은 개뻥
아니어도 결과는 실패 뻥 이 됐어
사실을 부정하려 밤새 rhyme을 내뱉었던
어린애 이젠 소년이 됐어
물방개 gps 하이텐션에서
동네 가족들에게 말해 Wassup
Dobby에서 YOONNOSUKE
By By 거쳐 현윤성으로 다시 돌아왔어
물방개 gps 하이텐션에서
동네 가족들에게 말해 Wassup
Dobby에서 YOONNOSUKE
By By 거쳐 현윤성으로 다시 돌아왔어
하얀 머릿속의 백지 검게 칠해 연필로
내 옆에 남아 대신 난 지금 또 어디로
아픈 날 위한 백신 넌 반대야 역시 또
가끔 내 안에 step in 생각은 저 멀리로
밖에 공기는 차고 내 머리는 더 이상해져 now
믿었던 넌 날 뒤에서 쏘고 있었어 활
잠깐 촉이 와
잠시 떠나 초기화